탤런트 김세아(48)가 비밀유지 위반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불륜설 스캔들에 대한 해명을 한 내용이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김세아와 남편 김규식 씨
김세아는 남편 김규식과 부부관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스캔들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것 같아 아쉽네요. 김세아 스캔들 비밀유지 위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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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는 6월 29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김세아는 지난 4년간의 공백을 설명하며 ‘상간녀 스캔들'(2016년)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됐습니다.김세아는 이날 방송에서 “한 부부가 이혼하면서 나 때문이라고 했다”며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다. 너무 무서워서 나쁜 생각까지 했다고 하소연했는데요.
김·세 아는 2016년 Y회계 법인 B부회장과의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마침내 B부회장의 전처 A씨는 김·세 알을 상대로 상간 여자 위자료 청구 소송도 제기했는데요.그런 가운데 B부회장과 A씨는 2017년 11월 이혼에 합의했대요.B씨는 혼인 파탄의 배경과 인정 받아 A씨는 이혼과 동시에 김·세 아에 대한 소송을 조정에서 마쳤다는 것입니다.당시 A씨와 김·세 아는 비밀 유지 조항에 서명했다던데요?양측은 “이혼 소송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선 언론 등 제삼자에 일절 발설하지 않는다”겠다고 약속했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군요.그러나 김·세 아는 SBS에 출연, 상간 여자 소송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연예인 생활에 치명타였다”이라며”(Y회계 법인으로부터)2개월간 급여를 받은 것이 전부다”고 해명했습니다.이에 대한 김·세 아와 스캔들이 있던 B부회장의 전처 A씨는 김·세 알을 상대로 즉각 대응에 나섰는데.7월 2일 서울 중앙 지법에<비밀 유지 약정 위반>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냈대요.A씨 측은 “디스패치”에 “미성년자 자녀들을 생각하고 사건을 조정에서(조용히) 마쳤다”며”김·세 아이가 개인적인 목적으로 비밀 유지 조항을 어긴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세아가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며 “김세아가 고의로 허위사실을 언급해 A씨의 명예도 훼손했다”며 민형사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한편 A씨 측은 형사적인 책임도 말하는 등 강한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개인적 목적으로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했다. 뿐만 아니라 고의로 A씨의 명예도 훼손했다”며 민형사상 대응을 예고한 것입니다.언론 보도 내용을 종합해보면 김세아 스캔들 당사자였던 B 부회장의 전처 A씨가 굉장히 화가 난 것 같은데요. 김세아의 방송 발언이 어디까지가 문제가 될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전처 A씨 측이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것을 보면 다만 김세아가 억울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