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부쩍 강해진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좋은 영화 한 편 함께 보고 좋은 대화 나누는 좋은 시간 어떠신가요? 지난 6월 17일 금요일 저녁 러빙핸즈 초록리본도서관에서 다문화영화상영회 첫 시간 켄 로치 감독의 마지막 장편영화 ‘나의 올드오크 상영회+씨네토크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햇살이 부쩍 강해진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좋은 영화 한 편 함께 보고 좋은 대화 나누는 좋은 시간 어떠신가요? 지난 6월 17일 금요일 저녁 러빙핸즈 초록리본도서관에서 다문화영화상영회 첫 시간 켄 로치 감독의 마지막 장편영화 ‘나의 올드오크 상영회+씨네토크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CGV, ‘켄 로치 감독전’.. ‘사람을 품다, 세상을 말하다’ CGV, ‘켄 로치 감독전’.. ‘사람을 품다, 세상을 말하다’
나의 올드 오크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나다니엘브레이크 #지미스홀 #미안해요 리키 등의 영화를 통해 거시적인 아픔의 장면이 담긴 특정 공간 안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온 켄 로치 감독의 마지막 장편 영화입니다. 나의 올드 오크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나다니엘브레이크 #지미스홀 #미안해요 리키 등의 영화를 통해 거시적인 아픔의 장면이 담긴 특정 공간 안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온 켄 로치 감독의 마지막 장편 영화입니다.
나의 올드 오크, 두 공동체를 잇는 사진의 힘 [MD칼럼] 나의 올드 오크, 두 공동체를 잇는 사진의 힘 [MD칼럼]
탄광업에 의존하여 쇠퇴 중인 영국의 도시 다람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삶이 담긴 사진을 찍으며 기존 다람 주민들과 갈등을 겪는 난민소녀 얄라와 얄라에게 삼촌의 사진기를 빌려주고 사진 속 옛날 다람의 활기와 온정을 떠올리며 도시를 변화시키고자 행동하는 TJ를 중심으로 다문화 사회 갈등의 다양한 면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탄광업에 의존하여 쇠퇴 중인 영국의 도시 다람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삶이 담긴 사진을 찍으며 기존 다람 주민들과 갈등을 겪는 난민소녀 얄라와 얄라에게 삼촌의 사진기를 빌려주고 사진 속 옛날 다람의 활기와 온정을 떠올리며 도시를 변화시키고자 행동하는 TJ를 중심으로 다문화 사회 갈등의 다양한 면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아닌데도 다문화 사회 속 다양한 갈등 상황을 다큐멘터리 이상으로 너무 자세하게 그린 저의 올드오크를 보면서 한 시간 반 남짓한 영화 상영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의 탄성과 한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아닌데도 다문화 사회 속 다양한 갈등 상황을 다큐멘터리 이상으로 너무 자세하게 그린 저의 올드오크를 보면서 한 시간 반 남짓한 영화 상영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의 탄성과 한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상영을 끝낸 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시네 토크의 시간을 가졌지만 1. 영화의 첫머리에 우리 사회의 혐오의 목소리와 별다르지 않은 난민에 대한 혐오와 차별의 시선이 담긴 내레이션을 보면, 다문화 문제의 출발점은 인종적-문화를 차이를 뛰어넘어 사람이니까 함께 체험하는 문제가 있음을, 그리고 이를 함께 공감하고 고민할 때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신뢰가 중요하다는 사실!2. 흔한 혐오 주의자들의 덫이 편인가, 향후 논쟁으로 해결할 때 된다는 사고 방식인지 함께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함께 변화.이 영화가 켄·로치의 다른 영화처럼 특정 갈등의 시대를 잘 보이는 특정 공간 속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과 4. 영화 속에서 올드·오크가 연회장이 열리고 시리아 난민들의 집과 영국 빈민가의 집이 열리며 야라가와 거리가 함께 감정을 나눌 공간으로 열렸고 마침내 도시 전체가 축제의 공간으로 열리는 등 공간적인 측면에서 이 영화는 열린 영화로 볼 수 있다는 점, 5. 환대는 누군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정 공간적인 공간적인 부분을 열어 주는 특정한 공간적.
특히 이번 다문화 영화 상영회를 주최한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는 ‘혐오 대신 기도, 배제 대신 축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영화를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생각을 담아내며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교회와 세상이라는 프레임을 넘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러빙핸즈 역시 한 청소년과 멘토와의 차이를 넘어 그 삶으로 들어가는 것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저의 올드옥과 같은 지향점이 느껴져서 이번 영화가 더욱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번 다문화 영화 상영회를 주최한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는 ‘혐오 대신 기도, 배제 대신 축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영화를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생각을 담아내며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교회와 세상이라는 프레임을 넘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러빙핸즈 역시 한 청소년과 멘토와의 차이를 넘어 그 삶으로 들어가는 것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저의 올드옥과 같은 지향점이 느껴져서 이번 영화가 더욱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7/13 컬러풀 웨딩즈 ‘모기영×러빙핸즈’ 다문화 영화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러빙핸즈 가족 여러분, 여름 활기찬 7월, 시원한 실내에서 새로운 생각으로 머리를 식히는… blog.naver.com 7/13 컬러풀 웨딩즈 ‘모기영 × 러빙핸즈’ 다문화 영화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러빙핸즈 가족 여러분, 여름 활기찬 7월, 시원한 실내에서 새로운 생각으로 머리를 식히는… blog.naver.com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모기영X러빙핸즈 다문화 영화 상영회 두 번째 시간, 영화 컬러풀 웨딩즈를 중심으로 하는 다문화 영화 강연회가 열립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다문화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풍경을 그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모기영X러빙핸즈 다문화 영화 상영회 두 번째 시간, 영화 컬러풀 웨딩즈를 중심으로 하는 다문화 영화 강연회가 열립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다문화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풍경을 그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